API 페이지콜 개발사 플링크, 시리즈A 투자 유치 [보도자료/2019.07.22]

API 페이지콜 개발사 플링크, 시리즈A 투자 유치 [보도자료/2019.07.22]

문서중심 커뮤니케이션 API 페이지콜 개발사인 플링크(대표 최필준)가 15억 규모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의 누적 투자금은 28억 6천만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스프링캠프와 비하이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는 지난 Pre-A 라운드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다.

페이지콜은 온라인 과외, 비즈니스 미팅, 컨설팅 등 지식의 전달이 필요한 영역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는 화이트 라벨 API 서비스이다. 현재는 수파자, 설탭 등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플링크는 더욱 빠르고 쉬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6월 메이크페이지콜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번에 투자에 참여한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서성원 심사역은 “플링크는 훌륭한 팀 구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지역 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플링크 최필준 대표는 “플링크는 중장기적으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큰 주제 아래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온라인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직접 만나는 것처럼 현장감 있는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플링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글로벌 UC(Unified Communication)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