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링크, ’페이지콜’ 사용자 맞춤 룸 템플릿 기술 특허 등록 [보도자료/2022.08.03]
- 매번 프로그램을 제작할 필요 없이 웹 어플리케이션에서 즉시 UX/UI 변경 가능
- 보다 편리한 온라인 비즈니스 관리, 사용자에겐 더 높은 몰입감 제공
[20220803=서울] 주식회사 플링크(대표 최필준)가 자사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페이지콜’의 기능 중 하나인 ‘룸 템플릿’ 기술 관련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웹 어플리케이션 작동 중 ‘룸 템플릿’을 활용해 실시간 사용자 맞춤형 UX/UI를 제공하는 방법과 이를 이용한 시스템 운영이 주된 내용이다. 또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기반으로 사용자 유형에 따라 최적화된 레이아웃을 제공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플링크는 개발자 없이도 온라인 회의실을 꾸밀 수 있게 만든 ‘페이지콜 룸 템플릿’ 고도화 과정에서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
플링크는 인터넷 등 통신 기술의 발달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 참여하는 원격 커뮤니케이션 수요는 급증한 데 비해, 기존의 원격 소통 서비스들은 각 사용자의 목적과 유형에 따라 UX/UI 환경을 매번 새로 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팬데믹 동안 페이지콜을 운영하면서 화상 미팅의 주제, 연령, 기기 등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 디자인이 달랐다며, 화상 미팅 상황에서 사용자에게 필요한 룸 템플릿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기술을 통해 플링크는 ‘페이지콜’을 사용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기업들이 별도의 개발 없이도 각자의 사업에 최적화된 UX/U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업들은 ‘룸 템플릿’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레이아웃과 옵션을 변경하고, ‘룸 템플릿 관리 콘솔’을 통해 보다 편리한 사업 관리를 할 수 있다. 고객사들의 서비스를 접하는 일반 사용자 또한 상황에 맞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환경 조성으로 더욱 높아진 몰입감과 편의성 경험이 가능하다.
플링크의 최필준 대표는 “연구 개발한 결과물을 공식적으로 정리하고 기록하는 관점에서 특허 출원을 진행했고, 대외적으로도 어떤 기술적 맥락을 유지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지를 알리려고 한다”며 “추후 화상 미팅 상황에 맞춰 가장 최적의 룸 템플릿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시스템까지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링크는 2015년 설립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서비스 ‘페이지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2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설탭, 수파자, 콴다과외, 풀리수학 등 다수의 업체들이 ‘페이지콜’을 활용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