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선두 스타트업 ‘플링크’, 중기부 포스트팁스 선정 [보도자료/2022.08.16]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선두 스타트업 ‘플링크’, 중기부 포스트팁스 선정 [보도자료/2022.08.16]
  • 총 4억원의 지원금으로 페이지콜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
  • 영상 리플레이 기능 안정화, 다양한 룸템플릿 개발, 플랫폼 편의성 강화 등에 초점

[20220816=서울] 주식회사 플링크(대표 최필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미래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졸업기업 중 일부를 선발해, 본격적인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팁스 수행 후 최종 평가 결과 ‘완료’ 판정을 받은 기업이면서 업력 7년 이내인 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0개 기업만 선발하는 만큼 최종 선정까지 까다로운 요건 검토와 발표 평가를 거친다.

이번 선정으로 플링크는 18개월 간 총 4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포스트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페이지콜 기술 고도화에 주력한다. 영상 통신 리플레이 기능 안정화, 다양한 형식의 룸 템플릿 연구 개발, 플랫폼 편의성 강화 등을 통해 페이지콜 활용 기업의 편의성과 엔드유저의 사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플링크는 ‘페이지콜’ 서비스를 통해 화상회의, 온라인 교육에 특화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6월 팁스 R&D 지원 사업 선발로 2019년 5월까지 ‘분산형 아키텍쳐 기반의 다기능성 협업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제를 수행해 완료 판정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플링크는 실시간 온라인 통신에서 정보 교환 데이터들의 정합성을 유지시키는 알고리즘과 안정적인 녹화 기술을 개발했다. 팁스 R&D 개발 5년차인 2021년 매출은 2017년보다 약 300배 성장했고, 이후 팁스 졸업 요건 중 하나인 ‘20억 원 이상 투자 유치’ 조건에 부합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바 있다.

플링크의 최필준 대표는 “팁스에 이어 포스트팁스까지 선정된 것은 페이지콜의 기술과 사업성이 인정받고 있다는 근거”라며 “인류의 미래 소통에 페이지콜이 꼭 필요한 도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링크는 2015년 설립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서비스 ‘페이지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2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설탭, 수파자, 콴다과외, 풀리수학 등 다수의 업체들이 ‘페이지콜’을 활용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