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링크 페이지콜, 일대일 개별화 룸템플릿 기능 출시 [보도자료/2022.09.06]
- 하나의 온라인 강의실에서 3명의 학생 모두 강사와 일대일로 수업 진행
- 기존 온라인 과외의 비효율성 개선해 수업료 40% 절감 및 강사 보수 50% 증가 전망
[20220906=서울] 주식회사 플링크(대표 최필준)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페이지콜에 ‘일대일 개별화 룸템플릿’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페이지콜’은 기존 화상회의 솔루션보다 사용자 간 인터랙티브하게 소통할 수 있는 미팅환경을 제공한다. 실시간 영상 및 음성 통신, 동시간대 필기에 특화된 ‘화이트보드’ 기능을 중심으로, 서로의 생각을 설명하고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기능들을 담고 있다. 강력한 연동성, 높은 태블릿 사용성, 지연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해, 온라인 교육 기업들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페이지콜의 일대일 개별화 룸템플릿 기능은 하나의 온라인 강의실에서 여러 명의 학생이 각각 일대일로 강사와 수업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이다. 한 강의실에 여러 학생이 접속하지만 학생끼리는 서로 소통할 수 없고 오직 강사와 일대일로만 소통 가능하다는 게 플링크의 설명이다.
강사는 이번 신규 기능을 통해 온라인 강의실에서 학생들의 비디오와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개별 화이트보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수업 도중 모든 학생과 채팅으로 간결하게 소통할 수 있으며, 학생이 호출하면 알림을 확인해 곧바로 해당 학생과 일대일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또 강사가 다른 학생을 지도하는 동안 학생은 스스로 학습목표를 목록화 해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강사에게 개별 지도를 받으면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한 명의 강사에게 수업을 받기 때문에 기존 일대일 화상과외 대비 40% 절감된 수업료를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사는 기존 대비 50% 증가한 보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며, 페이지콜을 활용하는 온라인 과외 서비스 기업들의 수익성 또한 50~100% 향상될 전망이다.
플링크 최필준 대표는 “오프라인에서의 자기주도학습 학원 혹은 관리형 독서실이 온라인으로 옮겨왔다고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화상과외 서비스가 성장하며, 기존 고객사들로부터 더 저렴한 수업료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일대일 개별화 기능을 개발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앞으로도 오프라인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상황을 온라인 환경으로 이식하며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링크는 2015년 설립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서비스 ‘페이지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2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설탭, 수파자, 콴다과외, 풀리수학 등 다수의 업체들이 페이지콜을 활용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