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콜, 대교 대표 중국어 교육 브랜드 ‘차이홍’에 에듀테크 SaaS 공급 본격화[보도자료/2023.08.29]
- 원스톱 콘텐츠 관리 기능 ‘컨텐츠 라이브러리’ 비롯해 맞춤형 강의실 구축, 밀착 기술 지원 등 강점 - 페이지콜 누적 서비스 이용 시간만 266년… “국내외 교육 기업의 빠른 디지털 전환 도울 것”
에듀테크 스타트업 ‘페이지콜(대표 최필준)’이 대교 대표 중국어 전문 교육 브랜드 ‘차이홍’에 자체 개발한 교육 특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본격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차이홍은 중국어 기초부터 어학능력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대교의 중국어 전문 교육브랜드다.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교육 수요가 확대되면서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중국어 학습이 가능한 ‘차이홍 화상On’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왔다. 차이홍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중국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이점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으며, 중국어 학습 부문에서 18년 연속 ‘학부모가 뽑은 교육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페이지콜 SaaS 솔루션 공급 배경에는 페이지콜에서 새롭게 구축한 ▲컨텐츠 라이브러리 기능과 ▲ 고객사의 교육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강의실 ▲밀착 기술 지원 등이 주효했다. 컨텐츠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면 강사는 교재를 파일 형태로 보관할 필요 없이 온라인 강의실에서 원스톱으로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교재를 보면서 듣기 훈련 음성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어 외국어 수업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한, 페이지별 학습 시간, 문항별 학습 패턴 등의 데이터를 제공해 고객사에서는 강의 및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맞춤형 솔루션 구축도 페이지콜의 강점이다. 교육 과목과 학습 목표 등에 따라 차별화된 강의실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비대면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모바일과 태블릿 기기에 최적화된 강의실을 제공한다. 음성과 필기 사이에 끊김 현상이 없이 쌍방향 동시 필기가 가능한 ‘화이트보드’를 비롯해 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50여 개의 기능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솔루션 공급 이후에도 밀착 관리를 제공해 교육 기업은 본연의 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페이지콜은 지난 4월 기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교육 특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전면 개편한 뒤부터 국내외 에듀테크 기업들로부터 꾸준한 도입 문의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대교를 포함해 튼튼영어, 콴다, 설탭 등 국내 유수 에듀테크 기업들이 페이지콜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국 최대 규모 교육 기술 전시회 ‘ISTE(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Live 2023’을 기점으로 미국 현지 기업들과 페이지콜 도입 관련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페이지콜은 데이터 동기화 기술력 기반 자체 개발한 ‘화이트보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현재까지 페이지콜 누적 서비스 이용 시간은 1억 4천만 분으로 연으로 환산하면 266년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2,142% 성장했으며 누적 투자액은 62억원에 달한다.
페이지콜 최필준 대표는 “국내 대표 중국어 교육 브랜드 차이홍에 페이지콜의 에듀테크 SaaS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향후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 교육 기업들까지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