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콜,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 선정[보도자료/2024.02.20]
- 국내 공공 부문 파트너 최초로 AWS 파트너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 참여
- 페이지콜, 국내외 공교육 및 정부 기관에 클라우드 기반 에듀테크 솔루션 제공
- 9년간 쌓은 에듀테크 디지털 전환 기술력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기관 디지털 전환 선도
올인원 에듀테크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지콜(Pagecall, 대표: 최필준)이 국내 공공 부문 파트너 중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상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AWS 파트너를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인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AWS ISV Accelerate Program)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WS 파트너가 참여하는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를 AWS 영업 조직과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전 세계 AWS 현장 판매원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공동 판매 지원 및 혜택을 페이지콜에 제공한다. 공동 판매는 더 나은 고객 성과로 이어지며, 양사 간의 상호적 헌신을 보장한다.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에 선정된 파트너는 업계 최고 수준의 표준을 준수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종합적인 평가를 거친다. 페이지콜은 솔루션의 품질과 설계를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아키텍처 및 보안 검토를 받았으며, 고객 경험 우수성 또한 검증받았다.
페이지콜은 지난 9년간 교육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국내 교육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성장했다. 핵심 기능인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면 태블릿 PC를 통해 동시 필기가 가능하고, 음성과 필기 사이에 끊김 현상이 없이 인터랙티브한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화면 공유, 녹화 및 다시보기, 교육 콘텐츠 라이브러리, 미팅로그 분석, 관리자 콘솔 및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관리시스템) 연동 등의 기능을 포함한 커스터마이징 화이트보드 강의실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성이 중요한 교육 분야에서 실시간 동기화 및 안정적인 접속 환경 구현을 위해 AWS와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으며, 지능형 실시간 의사소통 기능을 제공하는 아마존 차임 SDK(Amazon Chime SDK),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아마존 EC2(Amazon EC2), 데이터에 대한 접근 관리를 통제하는 AWS 아이덴티티 앤 액세스 매니지먼트(AWS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AWS IAM) 등 AWS의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최필준 페이지콜 대표는 “지난 9년간 교육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공공 영역에서 ISV-A에 선발돼 기쁘다”며 “이와 동시에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도 등재되는 성과로 전 세계 기업들이 손쉽게 페이지콜 솔루션에 접근 가능해졌다. 향후 AWS 파트너십 강화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튜터 기능 등의 접목으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지콜은 디지털 동기화 기술을 탑재한 에듀테크 특화 솔루션으로, 지난 9년 동안 교육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오며 교육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교, 웅진씽크빅 등 국내 주요 교육 기업과 설탭, 콴다 등 에듀테크 기업이 페이지콜의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페이지콜의 누적 서비스 이용량은 1억 4,000만 분으로, 햇수로 환산하면 266년에 달한다. 누적 투자액은 62억 원이다.
한편, 지난 1월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에듀테크 박람회 ‘BETT Show’에 참가해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300곳의 유럽, 중동 지역 기관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최대 규모 교육 기술 전시회 ‘ISTE Live 2023’에 참가해 미국 현지 교육 기업의 페이지콜 도입 문의에 대응하는 등 자체 개발한 에듀테크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해외 교육 기업의 발 빠른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